경주시보건소가 17일 열린 2019년 경북금연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상은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증 흡연대상자를 위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적극적인 연계 협력으로 보다 많은 중증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 우수기관에 주어진다.
시보건소는 2019년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중증 흡연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연계 대상자 174명중 15%를 연계해 경상북도 보건소 중에 가장 많은 연계로 우수 지역?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스스로의 힘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금연클리닉 참가 대상자 및 중증 흡연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안내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금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백세시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