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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여행리포터 경유기 활동보고회 가져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2.15 12:48 수정 2019.12.15 12:48

우수리포터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새롭고 신선한 경북의 매력 꾸준히 알려

공사회의장에서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관광공사)
공사회의장에서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4일 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경북여행리포터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한해동안의 온라인마케팅을 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경북여행리포터 27명, 경북여행리포터-Vlog단 20명, 중화권 경상북도 기자단 경유기 18명 총 65명의 기자단이 경북여행리포터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활동 경과보고와 우수리포터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경북 커플사진 콘테스트와 영상공모전 우수작도 함께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모인 내·외국인 SNS 운영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매월 경상북도 여행기사와 사진, 동영상 등이 담긴 여행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상으로 경북여행의 매력을 전달하는 Vlog단을 신설해 총 65명이 활동했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국내외 SNS 채널의 주요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리포터 활동은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이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공사가 2019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과 올해의 SNS 카카오스토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사는 올 한 해 리포터 활동을 바탕으로 최우수 리포터, 우수 리포터 등 총 5개 부문 17명에게 시상했다.

최우수 리포터로는 칠곡 가산수피아 핑크뮬리 기사로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 9만회를 돌파한 이상현 리포터(경북도 포항시)와 청송 닭불고기 맛집 탐방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조회수 2천 2백회를 돌파한 박문숙 리포터(경북도 안동시), 웨이보에서 경북의 매력을 중국어로 소개한 천위졔 리포터(?宇杰, 부산광역시)가 수상했다.

또한, 경북여행 영상공모전 대상수상팀인 외국인코리아팀을 비롯, 커플사진 콘테스트 1위인 이민서씨 등 총 5개 부문 19개 팀 및 개인의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영상과 사진 공모전은 참가자의 유튜브 및 개인 SNS채널을 통해 경북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홍보하고자 개최됐으며 수상작은 향후 경북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2019년에도 경북여행리포터의 활발한 활동으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경북의 여행소식이 전 세계로 전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경북여행리포터와 온라인 공모전 개최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새롭고 신선한 경북의 매력을 꾸준히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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