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시상에서 ‘특별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식의약정책분야, 식품안전분야, 공중위생분야 주요시책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협조도 및 우수시책에 대한 가산점을 평가해 선정됐다.
시는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음식관광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위생평가제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공급, 식중독 예방 및 의식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실천하는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공중위생분야는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실시’, ‘경주시가 추천하는 best 숙박업소 선정’ 등 숙박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경주는 올해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 노력해 경북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식품위생수준향상과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협조도에서 가산점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철화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품?공중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기본 역할에 충실하고 우수한 음식점, 숙박업소 발굴?지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로 ‘국제관광도시 경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