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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이효재 디자이너 초청 송년 특강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2.13 12:55 수정 2019.12.13 12:55

현대인이 가져야 할 가치 있는 삶의 태도

경주엑스포는 18일 경주엑스포 문화가 있는 날에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 한다.(사진=경주엑스포)
경주엑스포는 18일 경주엑스포 문화가 있는 날에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 한다.(사진=경주엑스포)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8일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에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이효재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라이프’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효재 디자이너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참가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대인이 가져야 할 가치 있는 삶의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한편 경주엑스포공원은 ‘모두가 꽃이 되는 행복한 정원, 365일 힐링파크’를 슬로건으로 동절기에도 상시개장하고 있다.

경주타워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와 ‘찬란한 빛의 신라’, ‘비움 명상길’, ‘루미나 나이트 워크’ 등 지난 2019경주엑스포 행사를 통해 자리잡은 상설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피아노 연주 등 공연도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인 ‘루미나 나이트워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입장요금은 성인 8천원, 소인 7천원이다.

입장요금은 상시개장을 기념해 특별 할인 된 금액으로 지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기간 성인 1만2천원, 소인 9천원에 비해 30%이상 저렴하다.

또 7만원인 연간 회원권도 내년도 12월까지 1만5천원으로 대폭 할인해 제공하고 있어 경주엑스포공원을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절호의 기회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계 명인의 생각과 가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문화 콘텐츠 기획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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