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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 나눔 실천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2.12 16:17 수정 2019.12.12 16:17

선린애육원방문 무료 급식봉사

포항 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들은 지난 9일 포항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사진=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포항 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들은 지난 9일 포항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사진=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포항중앙상가 상인회와 포항 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들은 지난 9일 포항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 무료급식과 함께 급식 봉사 참여로 나눔의 온정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포항중앙상가 상인회와 영일만친구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 모임에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인기메뉴인  나가사끼짬뽕, 불고기피자, 소떡소떡을 비롯해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애육원생 및 시설관계자 등 100명에게 대접하고 배식과 설거지, 급식소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희우 중앙상가 상인회장은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올해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 개장한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상인회와 야시장 운영자들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상가 상인회와 영일만친구 야시장 판매자 모임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야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포항중앙상가 내 육거리에서 북포항우체국 구간 실개천 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 후 동절기 1~2월 임시휴장을 가진 뒤 내년 3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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