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1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5개의 시·군 보건소 중 도지사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4개 항목(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현황, 질적 관리, 교육·홍보실적, 참여 및 관심도)의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영천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질적관리와 우수사례인 전문가 연계 아토피 솔루션(자조모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천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사업확대로 현재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지원, 환아 선별 설문조사, 자조모임 운영, 천식 응급키트와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을 실시했다.
안진우 기자 iksnufe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