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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크루즈, 청소년 대상 특별 이벤트 마련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2.10 15:07 수정 2019.12.10 15:07

국내유일 포항운하 체험기회 제공.. 내년 2월 말까지

포항운하를 항해하고 있는 포항크루즈 모습.(사진=포항크루즈)
포항운하를 항해하고 있는 포항크루즈 모습.(사진=포항크루즈)

(주)포항크루즈는 12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명소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심어주고 도심재생과 생태복원을 이룬 국내유일의 포항운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바다를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이 잘 접하기 힘든 국내에서 가장 긴 자연 내항안에 정박중인 수많은 선박의 특징과 용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이밖에도 선박을 따라 모여드는 갈매기떼 들에게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선상 이벤트행사도 경험 할 수 있다.

올해 겨울방학과 겹친 동절기 체험기간은 내년 2월 29일 까지 이고 이 기간 중 초등학생이하 어린이에게는 평소 10,000원의 승선요금을 50% 할인한다.

포항크루즈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항운하와 영일만 겨울바다 여행을 통해 하얀파도와 잔잔한 영일만을 체험하여 동해안의 아름다운 포항이 기억되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크루즈 운항은 매일 수시 출항해 승선 신고후 바로 출발하므로 탑승 대기시간이 거의 없으며, 현재 45인승 이상 중형선박 2대와, 11인승 6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심형 유람선여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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