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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본격 운영

안진우 기자 입력 2019.12.08 18:20 수정 2019.12.08 18:20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영천시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10개월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3동과 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2019년 4개월의 시범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희망자는 현재 거주하는 주택, 2020년 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영천시청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 확인 후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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