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 마을주민 25명은 지난 4일 영해면사무소를 방문해 2020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222만원을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9년째 이어진 것으로 원구1리 경로회(회장 박락)가 앞장서고 청년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 졌다.
원구1리 마을회는 최근 농협중앙회 주관의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마을고택 환경정비, 원구전통문화 축제 개최 등 지역 고유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승하는 사업으로 대상을 받았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