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경북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23일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입은 영덕읍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BBS회원 10여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풍으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고수호 회장은 “우리의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주민을 위로했다.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