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창수초 도윤정 학생 지난달 10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된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소 학교 주변의 위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운전자 모두 안전하게 지날 수 있는 도로를 ‘아두이노’ 코딩을 사용해 만들었다. 소프트웨어 동아리에서 익힌 아두이노를 활용해 적외선 센서, 초음파 센서, 경광등, 횡단보도 LED 등을 이용해 직접 코딩을해 이 발명품을 만들게 됐다.
특히 어두운 시골 학교나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이 발명품을 설치한다면 학생, 운전자가 모두 안전하게 지날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