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12일 진보·청송초등학교 명예 경찰소년단원 39명을 대상으로 청송군 부동면 소재 항일의병기념공원 견학과 청송문화관광단지내 청송백자체험활동을 통해 나라사랑과 지역문화재 자긍심을 심어주는 견학·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또래지킴이. 등굣길캠페인 등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펼쳐온 명예경찰소년단원을 격려하고 항일의병기념공원견학 및 도자기 지역문화유적지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및 지역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학교전담경찰과 명예경찰소년단원간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해 학교폭력예방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청송초 명예경찰소년단장 윤우현(6학년)양은 “견학과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선열들이 나라를 위해 스르로 나라를 구할 일념하나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몸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소중함을 느꼈다”며 “이번 견학과 체험은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도자기 유적의 우수함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청송경찰은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을 문화 유적지 견학과 체험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리더로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자기역할을 성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청송/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