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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드림캠프-꿈꾸는 음악학교 마무리 공연

전재춘 기자 기자 입력 2019.10.07 10:03 수정 2019.10.07 10:03

영양군,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 만들길 기대

영양군은 SBS 희망 TV와 함께 총 10회의‘드림캠프-꿈꾸는 음악학교’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5일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드림캠프는 SBS 희망 TV 드림하이 미래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교육 및 콘서트 참여를 통해 적성에 대해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7월 27일 오디션을 시작으로 총 10회 동안 ‘사)미라클워커엔터테인먼트’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보컬·악기·댄스 등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1박 2일 캠프,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에서 버스킹 공연, ‘여행스케치’와 영양군을 위한 노래를 직접 작곡하고 연습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진행됐다. 드림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난 5일 공연을 끝으로 이 프로젝트는 마무리됐다. 

SBS 희망 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영양군 편은 지난 9월 22일, 29일 1·2회가 방영되었으며 오는 11월 17일, 24일, 12월 1일에 3·4·5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드림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밝고 희망찬 미래가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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