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자원봉사자 200명이 장성시장, 두호시장, 환여해림맨션, 칠포해수욕장 등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및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현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도 직접 방문해 격려하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가 빠르게 제모습을 찾고 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