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침수지역 및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오전부터 이틀간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3일 오전부터 긴급방역단 3개 반을 투입해 저지대 주택가 지역, 재래시장, 하천, 형산강 주변 지역에 살균 및 살충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침수지역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해여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는 동시에 읍면동 방역단 14개 반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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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