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신속기동부대원과 1사단 장병들은 지난 2일제 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피해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해병대는 이번 태풍 ‘미탁’의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피해는 물론 주택침수로 인한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는 등 촉각을 다투는 사안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출동준비태세가 완비되어 있는 신속기동부대를 투입하여 침수피해 복구에 시민들과이 함께 노력했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1사단은 지난 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대민지원에도 하루만에 1,600여 명의 장병들을 지원하여 태풍 피해복구에 나서기도 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