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5일 오후 환호공원에서 재능봉사활동과 작은음악회를 열고 인근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1년 포항시와 협력해 환호공원을 조성한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임직원들이 직접 재능봉사를 펼치고 작은 음악회도 열어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7개 재능봉사단을 비롯한 200여명의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재능봉사단은 임직원들이 특색을 살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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