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5일 김문목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명예관장 등 10명의 학도의용군과 함께 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학도의용군의 희생에 감사드리고자 의무소방대원과 학도의용군이 함께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을 관람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