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청계광장에서 문경의 여름 휴가지 홍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문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문경도자기,오미자,약돌돼지,약돌한우,표고버섯 등 판매부스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언제가도 즐거운 곳, 문경을 소개했다.시는 문경새재,철로자전거,석탄박물관,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선유동,용추계곡,쌍용계곡 등 주요 관광지가 소개된 홍보전단지3,000매를 나눠주고 '여름휴가 가족과 함께 가장 가보고 싶은 문경휴가지를 찾아라' 스티커 인기투표를 진행했다.또 문경여행 앱을 설치하거나 문경관광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mgtours)이웃추가를 하는 방문객에게 문경새재 사계절 그림엽서를 배부하고 현장에 설치된 문경새재 느린 우체통에 넣는 이벤트도 실시했다.특히,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16곳 중7곳의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문경친환경쌀을 받고10곳의 스탬프를 찍으면 문경전통찻사발 찻잔을 받을 수 있는 문경스탬프체험여행도 적극 홍보해 가족이 즐겁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문경을 알렸다.고윤환 문경시장은“아름다운 산과 계곡이 있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1위 문경새재,래프팅,캠핑장 등 다양한 여름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문경 여름휴가를 위해 친절하고 깨끗하게 손님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