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 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도교육감, 해병 1사단장, 50사단장,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기관단체장과 800여명의 민방위 대원이 참석했다.
현재 민방위 실천체험장이 우리 도에는 구미 1곳만 운영되는 실정으로,
향후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더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 대원 방독면 확보(전국 최고 수준),
실전적 민방위 교육훈련 등 민방위 진흥활동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7만 여명의 민방위 대원과 관계관들의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에 대해서 노고를 치하하고, 제 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업무에 전념하여 표창을 받은 기관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 교육 훈련과 기관별 협력에 내실을 기해 안보위협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민방위대창설기념행사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