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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9.17 09:59 수정 2019.09.17 09:59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북 3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가 5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재호 대표는 지난 1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윤 대표는 2015년 9월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3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날 기부 5억원을 포함하여 총 누적기부액은 11억원에 이른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기부액 중 최고 금액이며, 전국에서는 11번째 기부금액이다.

윤 대표는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 정기후원, 구미시장학회 1억원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해 왔고, 직접 설립한 마이스터고 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저소득가정 기술 영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윤 대표는 "춥고 배고팠던 그 시절에 기술을 배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주변의 도움과 관심 덕분이라는 걸 잘 알기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있다"면서 "꿈을 키워나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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