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6년 2/4분기 지역발전 기여 우수기업으로 ㈜금성산업(대표 이장춘, 現월항농공단지협의회장)을 선정하고 기업체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금성산업은 근로자의 관내거주비율이 50%에 달할 뿐 아니라, 별고을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 날 행사는 군수, 군의장, 군의원, 월항면장, 장산1리장,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인증현판 부착, 간담회, 사업장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중 장산1리 마을과 ㈜금성산업 간의 ‘정나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이 이루어졌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오늘의 행사는 우수기업과 지역주민 대표, 군의회, 공무원 등이 모두 한자리 모여 지역발전에 대한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근 장산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해주신 ㈜금성산업 이장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테니 마을어르신들께서는 클린성주운동에 솔선수범 활동해 젊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줄 것을 부탁드리고 기업에서는 지역발전과 더불어 지역복지에도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역발전 기여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는 성주군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기업인에 대한 관내 실 거주 및 지역민 선발 채용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군정에 반영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인 상호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코자 매 분기별로 실시한다.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