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은 지난 6일 삼양식품㈜ 포항지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강구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삼양식품 명예회장 故 전중윤씨의 탄생 100주년 및 서거 5주기를 추모하는 가운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던 시절에 나눔활동을 실천했던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영덕군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