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춘센터는 가을 학기를 맞아 9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 신기술 캠프 ‘드론 스쿨’을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창업 밸리’, 취업 Job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 밸리 프로그램은 창업 관련 강의 및 컨설팅을 통해 창업 경험이 미흡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기술 습득과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강의 및 외부 전문가(방송인 강레오 쉐프)의 특강 등의 구성으로 청년들의 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취업 아카데미에서는 기업 임원, 교수급 강사진으로 구성해 입사서류 작성 및 면접준비 방법 등 핵심 취업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질과 역량개발로 청년들의 빠른 취업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7일~8일 양일간 진행하는 드론캠프는 수강생 모집 인원 1일 25명, 이틀 교육 총 50명 모집에 공고 일주일 만에 선착순 접수 완료됐으며, 오는 21 ~ 22일 양일간 운영하는 창업 밸리, 28일 운영하는 취업 아카데미는 각각 오는 17일, 24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드론 캠프는 우천시 교육일자를 변경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포항청춘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사회참여역량 강화를 위해 시대의 변화를 읽는 방법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등 청년 관심 영역의 맞춤형 특강 운영과 개별 피드백 및 면접 코칭 등 실전 모의면접의 맞춤형 면접지도 교육도 병행할 계획에 있다.
아울러, 청년 소통기반을 구축하고 청년일자리 동기부여를 위한 채용설명회의 수시 개최와 11월에는 취업 박람회도 청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 손창호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우수한 청년창업자의 발굴 및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의 초청 특강 등 양질의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자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