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사무소는 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과,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8월 초 경운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계 2리 농가의 고추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전재춘 기자 gamja896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