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 21일 개최예정인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9 포항 복지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 포항 복지박람회 행사시 부스운영에 참여하는 60여개의 기관, 단체가 모인 가운데 행사내용에 대한 개괄적인 안내와 함께 내실 있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련기관간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포항시는 시승격 70년과 사회복지의 날(매년 9.7)을 맞이해 9월 21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 앞 광장에서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행복이 꽃피는 나눔의 오늘”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및 2019 포항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약 60여개의 홍보, 체험, 상담, 판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기석 복지국장은 “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시민 등 다양한 복지주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