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일 오후 1시 30분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장애인을 찾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6월부터 매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연령·성별 등에 따른 맞춤 복지 정보 제공, 기초건강 체크 및 건강 상담, 직업 상담 및 취업정보 안내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서비스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누락서비스를 안내·지원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독립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