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7일 "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사업 관심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경상북도는 매년 일자리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해 왔다.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5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영덕군은 지난 2015년 상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6회 수상했다.
영덕군은 △‘19년 상반기 일자리목표 4,095개 실적 3,073개 75% 달성 △고용률 63.2%, 청년고용률 52.1%, 여성고용률 53.7% 달성 △지역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청년이 일하는 협동조합, 영덕해녀문화기록화사업, 실업률제로화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추진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취업실무 전문가 양성사업, 농수산물 가공 및 마케팅 과정 등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추진 △농어촌지역 일손부족현상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설명회,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조직 경영·노무 컨설팅 통한 역량강화 사업 시행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