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는 지난 12일 창업동아리 H&D가 전국창업경진대회 리그인 학생 창업 유망팀(이하 U-300)에 출전하여 총 4개의 아이템이 최종선발 되는 쾌거를 이뤘다.
U-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창업경진대회 리그이다. 올해는 총 835개 팀이 지원을 하였고 각 권역별로 50개 아이템을 선발하는데 위덕대학교 H&D 창업동아리는 대경강원권역에서 4개의 아이템이 동시에 선정되었으며 곽정원(중등특수교육학부, 2학년)학생의 “SBC (시각장애인을위한 스마트폰 케이스형 점자 입출력기)” 아이템은 대경강원권 1위로 당당히 선발되었다. 이에 곽정원 학생은 “1위를 차지했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저희 아이템이 전국에서 최고의 아이템이라는 자부심을 반드시 결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나타냈다.
위덕대학교 창업동아리 H&D팀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예비창업패키지에서 총 3개의 아이템이 동시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좋은 결과를 보여주며 창업명문대학으로써의 위상을 한껏 더 높이고 있다고 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