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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시 남구보건소 - 포스코케미칼 건강증진사업 업무 협약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8.08 15:50 수정 2019.08.08 15:50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포스코케미칼은 8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원수 남구보건소장과 서영현 포스코케미칼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 향상과 혈압인지율 향상 등 핵심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인 3050세대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포스코 플랜텍, 동국제강 등 13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포스웰과 사회공헌활동 및 근로자건강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사업장의 건강증진사업 추진,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 및 건강 환경조성 관련 업무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비만, 신체활동, 금연, 고혈압당뇨병 교육, 워크온 등) 사업장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항 기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포항시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 3050세대들에게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건강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기타문의는 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전화 270-4053)으로 하면 된다.

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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