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는 지난 5일 믿음관에서 행정부총장, 포항시 평생학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포항시 내일&내일(Job)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4050 베이비붐세대 및 경력단절여성의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포항시의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주요사업 추진분야다.
선린대는 요양보호사 교육분야의 우수한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총 40명의 교육생에게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 등의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상민 선린대 행정부총장은 “평생학습시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이어지길 바라며 평생학습목표를 갖고 입학하신 만큼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선 포항시 평생학습과장은 “포항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학습기회와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