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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 축산항 공사 바지 크레인 해상 추락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19.08.05 12:14 수정 2019.08.05 12:14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없어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3시 5분경 경북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축산항 정비공사 작업 중이던 바지선 G호(607톤) 내에 크레인 붐대부러져  해상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했다.

울진해경은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경비함정 및 울진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울진해경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다고 전하며, 어선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경비정 등을 동원해 안전관리중이다.

한편 크레인인 금일 저녁 인양 예정이며, 울진해경은 작업자 및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덕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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