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공간과 음료를 제공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건물 1층 로비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오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 동안에는 에어컨 등 냉방기를 가동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생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