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일보 ‘2019 안동산약마배 대구·경북 오픈 탁구대회 성료
세상을밝히는신문 세명일보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대구·경북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 안동산약마배 대구·경북 오픈 탁구대회’를 27일부터 28일 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김세환 부시장,정훈선 안동시의장,권광택 부의장,권남희 문화복지위원장,조달흠 의원,김성진 도의원(안동),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김광림국회의원, 권용혁 사무국장,세명일보 김창원 대표이사,조덕수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가 지난 2월 보조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명일보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만 19세 이상 대구·경북 탁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일반부, 라지볼부)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을 고려해 선수부부터 7부까지 수준별로 대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방식은 개인 단식의 경우 예선 3전2선승제, 본선 5전3선승제로 개인 복식(라지볼부)의 경우 예선, 본선 전 경기 11점 토너먼트제로, 단체전은 일반부, 라지볼부 모두 예선(3전2선승제) 본선(5전3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됐습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경북 탁구 동호인들의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은 "무더운날씨에도 안동을 찾아주신 탁구 선수및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동의 전통 공간에 스며있는 공감과 배려의 향기를 직접 체험해 보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세명일보 김창원 대표이사는 "이번대회 참가를 해주신 동호인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신문화의도시 안동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며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