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30일 입암면 금학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사업으로, 접수된 민원 중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즉시 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은 처리완료 후 민원인에게 별도로 통보한다.
이날 구성된 민원서비스 운영반은 지적, 건축, 사회복지, 의료상담 및 생활 불편 등의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종합민원과를 비롯해 주민복지과, 보건소 직원 10여 명으로 민원서비스 운영반을 구성하여, 매년 4회 정도 주민들의 민원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활성화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