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안전보건일반, 중대재해 사례, 생활 안전이라는 주제로 작업 환경에 적절한 사례 위주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하절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등을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재성 유통일자리과장은“하반기 일자리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라며, 또한 군에서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역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