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소재 (주)보경잔디(대표 윤동희)는 9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해 ‘대가야 희망플러스’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개진면 인안리에 소재한 (주) 보경잔디는 화훼작물을 재배하는 업체로써 진촌노인회 경로잔치와 지역행사에도 선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주) 보경잔디 윤동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개진면장은“‘대가야희망플러스’사업은 지역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