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한 뇌병변 장애인과 비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건강다듬이 교실’을 운영한다.앞서 상반기에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뇌졸중 클린교실'을진행해 올바른 뇌졸중 대한 올바른 인지와 사전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해 총 4차례 실시한 바 있다.이번 교육은 이달 말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실시하며, 교육내용으로는 가동범위 증진위한 스트레칭, 짐볼을 이용한 하체근력운동, 균형능력 조절운동,보행 훈련 운동 등을 대상자들 수준에 맞추어 대구카톨릭대학교 외래교수 김윤진 교수가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같은 상황에 있는 프로그램 참여자 간의 교류로 재활의욕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성주군보건소 재활증진실에서는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운동치료를 비롯해 장애인의 정서적인 안정 및 상담까지 장애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