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26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5일부터 22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제3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을 심사했다.
13일부터 21일까지는 9일간 일정으로 제1·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본청 및 사업소, 11개 읍·면·동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을 심의했으며, 시정 질문을 실시해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26일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시 공직자들과 시·도비 보조금을 받는 피감 사업자 간의 심각한 유착관계에 대한 개선책을 강구하고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다음 제243회 임시회는 내달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