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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도,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6.25 16:02 수정 2019.06.25 16:02

제2기 도 사회적경제 위원회 개최,
현장중심 전문가 확대 보강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사진제공=경북도제공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사진제공=경북도제공

 

경상북도는 25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경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경제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간 사회적경제 관련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위촉위원의 절반 이상을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들로 구성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를 보강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보고를 하고 토론을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행복경북 따뜻한 경제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사회적경제 행복네트워크 사회적경제 경북형 일자리 위누리 토탈 마케팅 경북형 소셜 문화관광 대구경북상생협력 등을 5대분야 전략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빠른 상승세를 유지하는 경북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사업과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경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적극적인 과제발굴로 경북도 사회적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경북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여러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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