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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사랑의 밥상’ 을 나르다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1.07 19:33
수정 2016.11.07 19:33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평화동 관내 무료급식 공양방에서 무료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평화남산동 직원들은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께 배식 및 자리안내, 말동무, 배달 도시락 및 배식판 설거지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따뜻한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참여했다. 평화남산동에서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세상,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김천시 공양방은 김천불교 사암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급식일마다 300~400명 정도가 이용을 한다고 한다. 조영애 평화남산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소외된 이웃과 드불어 함께 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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