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농 창조농업대전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다산딸기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나영완)이 경북 대표로 참석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4일 발표에 나선 나영완 대표는 다산딸기수출영농조합법인의 최대 목표인 전량 일본 수출을 추진할 것이다.또한 시설현대화 비닐하우스 설치와 육묘, 정식 등 모든 작업과 자재를 공동으로 구입하여 경영비 30% 절감과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일본 딸기 품종 전문가 아오끼(52세)씨를 노곡리에 상주시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현지 포장 컨설팅과 전문기술 습득으로 최고의 상품 생산으로 20%의 품질 향상의 효과를 올릴 계획이다. 또한 고령보를 이용한 현지 판매장을 설치 운영 할 것이며, 대구 인근지역으로 딸기 수확체험장을 운영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회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천할것이며, 품질 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하여 경북고설딸기 연구회 권영덕 회장 포장을 견학하는 등 딸기양액재배에 대한 전문 지식습득을 위하여 선진농장 벤치마킹과 전문교육 이수로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