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9일~20일간 경북 구미시 금오산관광호텔에서 경북도·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조사 3개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납세 정의 실현 및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체납세 부문에 군위군(발표자 재무과 강주현주무관)이 참가하여 군위군 최초로 최우수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공유물분할의 소와 구상금청구의 소라는 통로를 찾다’라는 주제로 징수담당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사례검토와 끈질긴 징수의지로 인한 결과물로서 징수담당 공무원들의 열정이 담겨져 있다.
군위군 박연덕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징수방안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