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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상주,의성,군위,청송) 청송지역 우박피해농가 전격 방문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6.23 08:28 수정 2019.06.23 08:28

피해농가 위로
정부차원에서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

김재원 국회의원이 안덕면 우박피해 과수농가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사진=원용길 기자
김재원 국회의원이 안덕면 우박피해 과수농가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사진=원용길 기자

김재원 국회의원(상주,의성,군위,청송)은 지난 22일 15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인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감연리, 현서면 지역을 전격 방문 했다.
 김 의원의 이날 방문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요청으로 이뤄 졌으며, 조흥구 청송부군수, 권태준 군의장,심상휴,정미진,최갑선의원,신효광 도의원(청송),김희관 안덕면장,김정훈 농정과장,성종기 안덕부면장과 담당 주무관이 참석해 피해상황을 알려주며, 피해 농가방문을 함께했다.
김의원은 우박피해를 입은 과수 농장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 했다.
조흥구 부군수는 이번 우박피해 복구 지원 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말로만 듣고 실제 지역 내 우박 피해 현장을 직접와 보니 정말 피해가 심각하다며, 앞으로의 농산물 배상 관련 법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농가가 걱정없이 다시 농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내린 청송지역 우박은 현동면(20ha), 현서면(474ha), 안덕면(370ha) 등 3개 읍면에 총 864ha의 농작물에 피해를 끼쳤으며, 피해 작물은 사과가 가장 큰 780ha로 조사됐다.

한편, 우박피해에 대한 농 식품부 국비 지원 기준은 지자체별 농작물 피해면적이 30ha 이상 발생 시 지원이 되며, 피해지역에 연접한 시군도 기준이하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원이 되므로 청송군은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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