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20일 화랑중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홍등불 검사와 정주희 검사, 법사랑위원, 범피 위원, 최경림 교장과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참가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후에는 검사와 위원들이 교장선생님과 차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대책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검찰과 유관 단체는 매월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이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