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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6.18 14:05 수정 2019.06.18 14:05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1월부터 12월까지 병원에서 급성중이염으로 치료받은 만 15세 미만 유소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등을 비롯해 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나득영 병원장은 동국대학교병원은 경주시 영·유아 전문의 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유·소아 진료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불필요한 약물 오남용을 줄여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항생제 처방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병원임을 다시한번 검증받았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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