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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 교통서비스 개선에 힘 모았다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6.17 13:26 수정 2019.06.17 13:26

운수업계 관계자 간담회

청송군, 운수업계 관계자 간담회 가져
청송군, 운수업계 관계자 간담회 가져

청송군은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운수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61회 운전사의 날(6.10)을 맞아 관내 모범 운수종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운수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송군의 대중교통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청송버스(), 개인택시 청송군지부, 청송삼성택시(), 대원택() 4개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통서비스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유가 및 인건비 상승, 이용객 감소로 인한 수익 저하 등 운수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에서는 불친절 사안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당부하는 등 청송군 교통행정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한편, 군은 버스업계에 대해 유가보조금,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비수익노선 결손지원금 등을, 택시업계에는 유가보조금, 천원택시운행, 카드결제기수수료 등 운수업계의 경영애로를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차량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운전자의 음주여부 및 건강상태 확인, 차량상태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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