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4일 윤경희 청송군수,조흥구 부군수,윤홍배 기획실장,심정보 환경축산과장,신화종합건설 관계자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파천면 신기리 송강생태공원 일원에서 수해복구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 수해피해 후, 올해 7월 말까지 12억원을 투입해 송강생태공원 수해복구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구적인 수해복구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쉼터 및 휴양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송강생태공원을 청송군 대표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