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알.쓸.신.친’(알고보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 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남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완석교수의 진행으로 학부모, 교사, 지역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혜수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학부모들이 자녀의 친구문제에 대해 섣부른 판단보다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평생에 큰힘이 되는 부모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