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에서 ‘올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드림 페스티벌은 전 연령의 구미시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축제이자 지역민의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190여명, 성인 70여명 등 총 260여명과 부문별로는 댄스부문 25팀, 노래부문 16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벌였다.
또한 초청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레이저 쇼 등 경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 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올드림 페스티벌은 구미시민들이 노래와 춤을 함께 즐기면서 전 연령의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경연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결과를 떠나서 후회 없는 무대가 되길 기원하며 이러한 문화예술행사가 발판이 돼 우리지역에 건전한 문화가 더욱 더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진기자